얘들아
인생은 비어 있지 않다.
그 자리에 어느 순간 누군가의 목표가 슬며시 들어와
너의 하루를 대신 살아버린다.
남의 기대, 남의 속도, 남의 기준.
그러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이게 정말 내 인생이었나?”
인생은 한 번뿐이다.
그리고 그 한 번은 너로 살아야 의미가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줄 이유는 없다.
너는 너의 이름으로, 너의 속도로, 너답게 살아야 한다.
세상은 지금 빠르게 바뀌고 있다.
모든 꽃을 잘라낼 수는 있어도
봄이 오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새로운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두렵다고
큰 흐름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
그러니 도망치지 말자.
“지금이 새로운 출발의 첫해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그리고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몸이다.
건강한 몸은 영혼이 머무는 객실이고,
병든 몸은 영혼의 감옥이다.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패스트푸드…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조금씩 우리를 가둔다.
시간 날 때 몸을 움직이고
네 몸을 소중히 다뤄라.
이건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그리고 기회라는 녀석은 꽤 까다롭다.
준비된 마음만 좋아한다.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마음을 정돈하고, 자세를 바로 세우자.
기회는 반드시 온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지금 너희가 함께 보내는 이 교실의 시간,
끝날 것 같지 않지?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이 된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서로에게 조금만 더 배려하자.
말은 부드럽게,
다정함은 아끼지 말자.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싫다는 건
정말 불행한 일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그 대화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눈이 자라고
자신을 돌아보는 힘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기억하자.
모든 두려움의 반대편에는 자유가 있다.
두려워서 멈추면 자유는 오지 않는다.
당당하게 한 걸음 내디디면
두려움은 생각보다 빨리 작아진다.
오늘 하루,
너 자신의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너 자신으로 살아라.
그것이 인생을 바꾸는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강한 시작이다.
ㄴ이렇게 버전도 나눠서 다듬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