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간직하고 싶은 그런 것들
나는 서정적인 옛날 노래를 참 좋아한다.
또래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그 이유라 하면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단어들과 표현들이 있기 때문 아닐까 싶다.
그런 가사들을 노래로 딱 접할 때면
나도 모르는 전율이 느껴지고 감동이 새겨진다.
몇 번씩 돌려 들을 만큼
감동을 준 그 모든 것들이
노래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선명하게 남겨진다.
그래서 그런지
나 또한 언젠가 작사를 해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이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말이다.
무엇이 되었든 글로 영향력을 준다는 것은
참 매력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글들에 영향을 받고
그로 인해 삶의 방향성이 조금씩 갖춰지고 때문이다.
이런 생각들로
오늘도 옛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