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이나 웹 서비스를 개발할 때 많은 분들이 눈에 보이는 디자인과 기능에만 집중하기 쉬운데요! 사실 서비스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백엔드(Backend) 는 실제로 프로젝트의 완성도, 안정성, 확장성을 좌우합니다.
오늘은 외주개발을 맡길 때 백엔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외주개발사를 선정하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ㅎㅎ
백엔드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이 아니라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중심입니다. 외주개발 시, 데이터베이스 구조가 서비스의 요구사항에 맞게 설계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비정규화, 인덱스 설계, 관계 설계가 잘못되면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API는 앱과 서버가 소통하는 언어입니다.
RESTful, GraphQL 등 어떤 API 설계를 채택했는지, 표준과 규칙이 일관성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또한, 외주팀이 API 문서를 잘 작성해 주는지도 중요한데요, API 문서화가 잘 되어야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클라이언트팀이 협업하기 쉽습니다.
로그인, 결제, 개인정보 관리 등 민감한 데이터는 철저한 보안 설계가 필요합니다.
SSL 적용, 인증·인가 로직, SQL 인젝션 방지, 클라우드 보안 정책 등 보안 설계에 대해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안은 나중에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 설계부터 내장되어야 합니다.
외주개발에서 클라우드 설계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AWS, GCP, Azure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버로 설계하면 서비스 초기 비용을 낮추고, 사용자 수가 늘어날 때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로드밸런싱, 스케일링, 백업·장애 복구 계획 등도 체크포인트입니다.
앱이나 웹은 런칭이 끝이 아니라 운영과 성장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생명체입니다.
백엔드 구조가 기능 추가, 사용자 증가, 새로운 API 연동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확인하세요.
코드 품질, 테스트 코드 작성 여부, Git 기반 버전 관리, CI/CD 파이프라인 같은 운영 품질 시스템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이 5가지를 꼼꼼히 챙겨주는 팀과 협업하는 것이 서비스의 완성도와 장기적 성공을 결정짓는데요.
똑똑한 개발자는 단순히 백엔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와 서비스의 성장 전략을 이해하며 기술을 설계하는 파트너로 함께한다고 하니, 외주개발을 준비 중이시라면, 똑개팀과 이야기 나눠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