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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개발자가 말하는 노코드, 혁신일까 한계일까?

by 개발개발빔

노코드, 혁신인가? 한계인가?

개발로 밥먹고 사는 개발빔이 말하는 노코드에 대하여!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노코드 툴은 이제 더 이상 개발자만의 도구가 아닌데요.


누구나 코딩 없이 앱을 만들고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노코드 플랫폼이 정말 만능일까요?

오늘은 직접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노코드의 장점과 한계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노코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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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No-code)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웹사이트, 앱, 자동화 툴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주요 대표 툴은 다음과 같은데요!

웹플로우(Webflow): 웹사이트 제작

버블(Bubble): 앱 제작

노션(Notion), 에어테이블(Airtable): 데이터베이스 및 자동화

잎티어(Make), 자피어(Zapier): 워크플로 자동화

노코드는 특히 스타트업, 개인 창업가, 비개발자 기획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줍니다 ㅎㅎ




노코드의 장점: 빠르고 저렴하게 MVP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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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 비용 절감 가능

전통적인 앱 개발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코드는 대부분 무료 또는 저가형 플랜으로 시작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낮습니다.

2. 빠른 MVP 출시 가능

개발자 없이도 아이디어를 곧바로 구현해 시장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초기 테스트에 매우 적합합니다.

3. 쉬운 자동화 구현 가능

Zapier, Make와 같은 툴을 사용하면 다양한 웹 서비스를 연결하여

마케팅 자동화, 고객 응답 자동화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노코드의 한계: 확장성과 자유도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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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잡한 기능 구현 어려움

사용자 인증, 결제 시스템, API 통합 등 고급 기능은 여전히 구현이 어렵거나 제한적입니다.

2. 속도 및 성능 제한

노코드는 서버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가 많아, 트래픽이 늘어나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3.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개발자처럼 자유롭게 컨트롤하기 어렵고, 툴의 기능에 종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코드, 누가 쓰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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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는 아래와 같은 사람에게 추천되는데요!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고 싶은 스타트업 창업자

내부 업무 자동화를 하고 싶은 비개발자

코드보다 생산성과 속도를 우선하는 프로젝트


반면, 다음과 같은 경우는 노코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고객 수가 많은 대규모 서비스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이 필요한 서비스

보안이나 커스터마이징이 중요한 서비스




노코드는 도구일 뿐, 목적은 아니다

노코드는 분명히 혁신이지만, 마법 주머니처럼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능 열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인데요!


노코드로 시작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면? 기획부터 MVP 제작, 앱 개발까지 함께하는 전문 외주 개발사가 필요한데요. 똑똑한개발자는 노코드 기반 MVP 컨설팅부터 확장 가능한 코드 개발까지 모두 지원하는 개발사입니다.

노코드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똑똑한개발자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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