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외주 맡기기 전 확인해야 할 기술 스택 체크리스트
외주 개발사와 스택이 달라 생긴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외주개발 맡겼는데 개발 스택이 다르다면?
처음엔 몰랐다, 스택이 이렇게 중요할 줄은
개발 외주를 맡기면서 비개발자 의사결정권자가 가장 흔하게 놓치는 부분이
바로 ‘기술 스택’입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선 기능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죠.
“앱 하나 만들어야지”, “웹사이트 빨리 런칭해야 해” 같은 목표만 떠오르니까요.
특히 개발에 대해 아예 모른다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발은 단순히 결과물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만드는 언어, 프레임워크, 인프라까지 포함된 과정입니다.
만약 내부에서 사용하는 스택과 외주사가 사용하는 스택이 전혀 다르다면?
초기엔 문제 없어 보여도, 유지보수, 기능 추가, 인수인계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큰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겪은 스택 불일치 이슈
저는 예전에 한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외주 개발사를 선정할 때,
개발 언어가 뭔지 명확히 물어보지 않았어요.
(심지어 저는 개발자였는데도 왜 저런 실수를 한걸까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인)
저희는 Python+Django를 내부에서 쓰고 있었고, 당연히 그쪽도 비슷할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외주사는 PHP 기반의 Laravel로 작업을 시작한 상황..... (충격)
기능 자체는 큰 문제 없이 구현됐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어요.
우리 팀은 내부에서 유지보수가 어려움
다른 외주사를 붙이려고 해도 언어가 달라 재개발이 필요
추후 사내 개발자 채용 시 러닝커브가 발생
결국 예상보다 두 배의 비용과 시간이 더 들었습니다...ㅠㅠ
부장님한테 깨지기도 엄청 깨졌어요.. 제가 선정한건 아니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택이 다르다고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서로 간의 이해와 협의 없이 진행된다면 분명히 리스크는 커지죠.
그래서 아래의 4가지 대처 방법을 제안드려요!
① 프로젝트 초반, 기술 스택을 명확히 정의하기
기획서나 제안서 단계에서 프론트/백엔드/서버 환경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세요.
특히 "이후 우리 팀에서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A 스택으로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필요합니다.
② 외주사에 기술적 호환 가능 여부 질문하기
“React로 가능한가요?” “Node.js 환경에서 개발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단순히 ‘가능합니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레퍼런스를 확인하세요.
③ 소스코드 인수인계 계획 세우기
Git 리포지토리 공유 여부
문서화 기준 (API 명세, DB 구조 등)
어떤 환경에서 배포되는지 (Docker, AWS 등)
④ 다른 스택일 경우, 유지보수 전략 따로 세우기
다른 언어라도 문서화가 잘 되어 있다면 최소한의 유지보수는 가능합니다.
다만, 그럴 경우에는 **“장기 계약 or 특정 기능만 외주화”**처럼 스코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개발 외주, 스택부터 맞춰야 진짜 같은 팀입니다.
기획만 잘하면 외주도 잘 나온다?
아쉽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ㅋ
ㅋ
ㅠㅠ
기술 스택이 다르면 일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결과도 바뀌어요.
외주 개발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히 ‘기능 구현’이 아니라
우리 팀의 기술 생태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파트너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주 개발사'를 선택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똑똑한개발자'를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똑똑한개발자는 단순히 개발만 잘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고객의 기술 스택과 목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구조로 함께 고민하는 팀이라고 이미 업계에서 유명한 곳인데요!
다양한 프론트/백엔드 스택 대응
인하우스 개발팀과 연계 가능한 설계
명확한 소스 인수인계와 문서화 기준
혹시 지금, “우리랑 스택이 다른데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똑똑한개발자와 한 번 이야기 나눠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