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직접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의 모든 흐름을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빔입니다!!! :)
제가 여러 산업 시스템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건,
생산관리시스템(MES) 만큼 "현장을 바꾸는 기술"이 드물다는 겁니다.
MES는 단순한 관리 툴이 아니라,
공장의 흐름을 보이는 데이터로 바꾸는 핵심 시스템입니다.
누가 무엇을 만들고 있고, 어디서 지연이 발생했는지,
품질 검사는 통과했는지 모두 한 화면 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죠!
그래서 제조 기업에게 MES는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ERP가 '경영'을 다룬다면, MES는 '현장'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결국 생산의 효율을 지탱하는 가장 가까운 기술이 바로 이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MES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구축되는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풍력타워 제조 기업인 CS WIND의 MES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MES가 어떻게 설계되고 작동하는지를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제조 현장의 모든 생산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ERP가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돕는 데이터 중심이라면,
MES는 작업자가 사용하는 공정 중심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이 어떤 설비에서 작업 중인지
현재 생산 공정의 진행률이 얼마나 되는지
품질 검사는 완료됐는지
승인 및 보고 절차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이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MES의 역할입니다!
결국 MES는 "현장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정확히 표현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MES는 개발보다 설계와 공정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개발이 아니라 현장 프로세스의 재구성이 출발점입니다.
제가 여러 산업 시스템을 경험하며 느낀 점은,
MES 구축은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를 디지털로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MES 구축의 첫 단계는 현장을 구조화하는 일입니다.
어떤 작업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고,
각 단계에서 어떤 데이터가 발생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장 완료'라는 말이 시스템에서는
공정코드: CT-04
상태: Completed
승인 대상: True 이렇게 변환되어야 비로소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이 정의가 불명확하면, 이후의 모든 데이터가 일관성을 잃게 됩니다...ㅠ
MES의 구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Process Module: 공정 단계별 작업 관리
Approval Module: 승인 및 반려 로직 제어
Report Module: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자동화
각 모듈은 공정 데이터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한 단계가 완료되면 다음 단계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승인이 완료되면 보고서가 자동으로 발행되는 구조가 기본 골격입니다~
이때 데이터는 단순히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상태로 존재해야 합니다!
MES는 디자인보다 사용성이 우선입니다.
하루에도 수백 번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UI 설계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인 상태를 색상으로 구분 (예: 녹색 = 완료, 주황 = 승인 중, 빨강 = 반려)
관리자/작업자용 화면 분리
클릭 동선 최소화 및 버튼 크기 확대
실시간 데이터 갱신 시 시각적 피드백 제공
이런 단순한 원칙이 현장에서는 가장 큰 차이를 만듭니다.
MES의 완성은 자동화된 데이터 흐름입니다.
작업자가 별도로 보고서를 만들 필요 없이,
공정 단계가 완료되면 승인 요청이 자동으로 전송되고,
최종 승인 시 보고서가 자동 생성되는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이 자동화는 단순한 효율 개선이 아니라,
인적 실수를 최소화하고 관리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능이기도 합니다~ㅎㅎ
예를 들어,
검사 완료 → 자동 승인 요청 생성
승인 완료 → PDF 보고서 자동 발행
보고서 기록 → ERP에 자동 반영
이렇게 데이터가 스스로 흐를 수 있어야
현장 전체의 디지털 전환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MES는 '운영 후 보완'을 전제로 합니다.
테스트 환경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적지만,
실제 생산 현장에서는 설비 지연, 작업자 교체, 승인 순서 변경 등
수많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초기 운영 단계에서
오류 로그 수집
승인 지연 원인 분석
작업자 피드백 반영 을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 피드백 루프가 정착될수록
MES는 현장에 맞게 진화할 수 있습니다! ㅎㅎ
MES의 구축 사례를 하나 보여드리면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CS WIND 생산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보여드릴텐데요,
CS WIND는 풍력타워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공정이 세분화되어 있고 각 단계에서 방대한 데이터가 발생합니다~
도장, 용접, 조립, 검사, 승인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한눈에 관리하기 위해 MES를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다음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공정 데이터의 자동 저장 각 제조 단계에서 발생하는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
승인 및 보고 절차 자동화 승인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보고서 생성 및 발송
표준 템플릿 기반의 작업 관리 공정별 표준화된 템플릿을 등록 및 버전 관리
CS WIND MES는 Template Management 기능을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승인 상태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된 리스트
Product Type 필터링 기능으로 데이터 조회
Activation 스위치로 각 템플릿의 활성 상태 제어
관리자용 승인 이력 확인과 자동 보고서 발행
이 구조 덕분에 공정별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보고서 작성 시간은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국어(영어·베트남어) 환경 지원으로
해외 지사와의 협업 효율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MES는 다른 시스템보다 현장 중심의 사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드를 잘 짜는 것보다 공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가 경험상 정리한 네 가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별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완료"나 "검사 대기” 같은 용어가 팀마다 다르면
시스템은 금방 불일치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면 서버 부하가 커집니다.
핵심 데이터만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그 외의 데이터는 배치로 관리하는 구조가 안정적입니다.
MES의 사용자는 현장입니다.
화려함보다 명확함, 빠른 반응, 클릭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MES는 ERP나 WMS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생산 계획은 ERP에서 오고,
실행 결과는 MES를 통해 ERP로 돌아가야
데이터가 온전히 순환합니다.
CS WIND의 MES 프로젝트는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에서 개발을 수행한 사례입니다.
이 시스템은 타워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승인과 보고 절차를 완전 자동화한 구조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공정 데이터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흐르고,
업무의 최종 단계인 보고서 발행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단순히 좋은 시스템을 만든 프로젝트를 넘어
현장의 데이터를 실질적인 업무 효율로 바꾼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업의 생산 과정에서 비효율이나 누락된 관리가 고민이라면,
이와 같은 구조를 참고해 MES 구축 방향을 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에 잘 맞는 방향으로 MES를 구축해줄 수 있는 외주개발사로
IT 파트너 똑똑한개발자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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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는 관리 시스템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가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플랫폼입니다!
좋은 MES는 코드를 통해서가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설계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CS WIND 사례처럼,
현장 데이터를 자동화된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큰 변화와 효율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MES의 본질은 사람과 데이터, 그리고 시스템의 연결입니다.
그 연결이 잘 설계될수록,
기업의 생산성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답니다~ 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