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개발빔입니다!
앱 서비스를 하나 기획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벽에 부딪히는 건 ‘개발자들이 쓰는 말이 너무 어렵다’는 건데요. 저도 이제 5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지만, 신입 때 기획서를 처음 받았을 때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능은 많은데 이걸 어떻게 나눠서 개발할지, 어느 순서로 만들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앱 개발 기획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개발 용어들을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IT에 관심 있는 기획자나 스타트업 대표님, 그리고 막 개발과 기획의 세계에 입문하신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앱 기획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말 중 하나가 바로 MVP(Minimum Viable Product)예요.
직역하면 '최소 기능 제품'이지만, 실제로는 '시장 반응을 빠르게 보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서비스'라고 보면 돼요.
스타트업에서는 완벽한 기능을 다 넣으려고 하기보다는, 진짜 핵심 기능 하나만 가지고 먼저 만들어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배달 앱이라면, 주문 기능만 딱 들어간 초기 버전을 MVP로 볼 수 있어요.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는 앱 개발할 때 빠질 수 없는 용어지만, 혼동하기 쉬워요.
UI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화면 디자인, 버튼, 레이아웃 등을 말하고
UX는 그걸 통해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하느냐를 뜻해요.
예를 들어, 버튼이 예쁘게 생겼지만 눌러도 반응이 느리면 UX는 나쁜 거예요.
기획자 입장에선 두 개를 같이 고려해서 설계해야 해요. 그래서 UI/UX 디자이너라는 역할이 따로 있는 거고요.
앱 개발에서 많이 나오는 게 바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라는 용어예요.
프론트엔드는 사용자 눈에 보이는 화면을 만드는 영역,
백엔드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API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 로직을 담당해요.
기획자분들이 보통 보는 건 프론트 화면이지만, 실제로 앱이 돌아가려면 백엔드 작업이 더 많고 복잡한 경우도 많아요. 특히 로그인, 결제, 푸시 알림 같은 기능은 대부분 백엔드에서 처리하거든요.
기획서를 보면 "외부 API 연동"이라는 문장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API는 간단히 말하면 서로 다른 시스템이 소통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카카오톡 로그인 기능을 우리 앱에 넣고 싶다면, 카카오 API를 연동해서 정보를 받아와야 해요. 날씨 정보, 번역, 결제 시스템 등도 API를 통해 가져오죠.
기획 단계에서 API를 어떤 걸 쓸지, 어떤 방식으로 불러올지를 고려해야 개발 속도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어요.
개발자들과 기획자가 잘 소통하려면, 무조건 전문 용어를 다 외우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다만 자주 나오는 핵심 용어 몇 개만 알아두면 회의나 문서 읽을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
앱 개발이라는 게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 간 협업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다른 언어를 조금씩 배워나가는 게 진짜 효율적인 앱 기획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비개발자가 참고하기 좋은 개발블로그 링크도 공유하고 글 마무리할게요~
다음에는 개발자들이 더 좋아하는 기획서 작성 팁도 정리해서 공유할게요! 혹시 추가로 궁금한 용어나 헷갈리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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