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영감님

by 그림글임

기다려, 기다려

영감님 오지 않아.


그리워, 그리워

하 그리워.

영감님 그리워.

혹여 잠든 새

꿈결에 영감님 올까

머리맡 두고 자네.

노트와 펜을...

영감님 뭐라는지

받아 적겠네.


그리운

靈感님.



keyword
작가의 이전글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