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친구는 가시로 자신을 뾰족하게 세우고 있었다.
그 친구의 속은 말랑말랑했다.
말랑한 속을 지키기 위해 겉을 무장한 듯했다.
다친 마음,
상처받기 싫어 마음 닫고 있지만
어쩌면 누구보다 마음 열고 싶어 할는지도...
스토리를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글과 그림을 지어요. 짧은 글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