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따가운 너

by 그림글임
선인장.jpg
선인장2.jpg
선인장3.jpg

그 친구는 가시로 자신을 뾰족하게 세우고 있었다.

그 친구의 속은 말랑말랑했다.

말랑한 속을 지키기 위해 겉을 무장한 듯했다.

다친 마음,

상처받기 싫어 마음 닫고 있지만

어쩌면 누구보다 마음 열고 싶어 할는지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