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틈새로 언뜻언뜻 속 보임.
보이는 속 보면 보이지 않는 속을
미루어 짐작할만함.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아
일부러 못 본 척함.
**그녀는 자신이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고 말한다. 얼핏 봐서 착각하게끔 행동하며 상황을 교묘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깊숙이 살펴보면 지독한 나르시시트이다. 자신이 중심에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하게끔 주변 상황을 유도한다. 그 방법 중에 어떤 방법은 매우 치사스럽다. 남의 흠을 잘 잡으며 직간접적으로 자신을 추겨 세운다.
그러한 방법을 이미 이전에 사용했을 것이며 어느 정도 통했으리라 예상된다. 사회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유형이다. 상대를 안 하고 접점을 최소화하는 게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