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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글임 Jan 11. 2024

밥이 타고 있다.

밥은 삶과 매우 근접하게 붙어 있다.

밥줄을 챙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중요하다는 거 이해한다.

하지만 더러 이해 못 할 때도 있다.

M을 보면 그렇다.

그렇게 하면서까지 밥그릇을 챙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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