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블라인드 제어하는 과정을 담는 것으로 오늘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두 분의 촬영감독님께서 집안 구석구석을 예쁘게 담아주셨다. 날씨가 좋아 영상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오후부터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PD님이 질문을 하고 거기에 맞춰 우리가 답변하는 형식이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긴장이 되어 말도 빨라지고 혀가 꼬였다. 패시브하우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 복사냉난방과 환기장치의 매력. 하자 없는 건전한 건축물을 짓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나진 않는다. 편집의 힘을 믿는다.
실내외 스케치 촬영
건축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