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티푸스 단열 프레임을 지붕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각관 내부에 단열재가 들어가 있어 열교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그 사이에 글라스울을 채워 넣어 단열을 한다는 개념이다.
여차여차 시멘트를 구해 방통도 칠 수 있었다. 타설하고 대강 레벨을 맞춘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물이 올라오면 본격적으로 바닥을 미장한다고 하신다. 쭈그려 앉아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실 텐데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방통
지붕 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