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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침 Apr 14. 2023

착공 144일 차 - 2023.04.07

비가 내렸다. 다행히 지붕은 이미 시트방수까지 완료되었기 때문에 비가 와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창문이 없어 실내로 비가 들이친다. 합판이 일부 젖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관통부위의 실내는 방습테이프를 붙였고 외부는 계속 수성연질폼으로 보강했다. 정말 꼼꼼하게 빈 곳 없이 모든 부위를 이렇게 폼으로 메꿔주셨다. 단열재 시공은 가히 예술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본다.




2층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간다. 일부 구간은 이미 석고보드가 시공되었고, 2층의 오픈 공간도 합판 시공이 완료되었다.




현관의 매립박스는 크기가 초인종보다 너무 커서 자체적으로 줄였다. 소장님께서 폼도 쏴주셔서 이제 떨어지지 않는다.


착공 144일 차

지붕 시트방수 검증(?)

관통부위 보강

2층 천장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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