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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44일 차 - 2023.04.07

by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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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다행히 지붕은 이미 시트방수까지 완료되었기 때문에 비가 와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창문이 없어 실내로 비가 들이친다. 합판이 일부 젖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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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부위의 실내는 방습테이프를 붙였고 외부는 계속 수성연질폼으로 보강했다. 정말 꼼꼼하게 빈 곳 없이 모든 부위를 이렇게 폼으로 메꿔주셨다. 단열재 시공은 가히 예술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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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간다. 일부 구간은 이미 석고보드가 시공되었고, 2층의 오픈 공간도 합판 시공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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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의 매립박스는 크기가 초인종보다 너무 커서 자체적으로 줄였다. 소장님께서 폼도 쏴주셔서 이제 떨어지지 않는다.


착공 144일 차

지붕 시트방수 검증(?)

관통부위 보강

2층 천장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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