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대한 사랑
제가 쓴 첫 시입니다
시를 쓴다고 생각했을 때 저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었어요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
입니다.
부모님은 거목처럼 항상 한 자리에 서서 제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었어요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시는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을 시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 가장의 무게란 감히 짐작조차 못하는 것일 테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 ’아빠의 인생‘ 의 가사 중에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을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라는 가사를 좋아합니다
자식을 위해 살다 보니 어느새 청춘은 가고
흰 백발이 되어있는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숭고하디 숭고한 아버지의 삶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저도 마음 깊숙이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조금씩 꺼내어 표현해보려 합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며
거칠고 힘든 삶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씩 나아가는 삶이
조금이나마 가볍고 산뜻해지길 바래보며
모든 부모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세대는 이어서 또 다른 가정이
생겨나고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인생길을
최선을 다해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