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함이냐 인도함이냐

용기냐 철판이냐

by 제이

오늘 어머님 한 달 동안 주사치료하고 엑스레이 찍고 결과를 들었습니다.

병원비 부담이 있는 차에 교회차량으로 이동을 해주신다 하셔서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감사하게 오전 7:30부터 오후 2:30까지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좀 복잡한 과정이 있어서 시간이 1분처럼 지나갔지만 기다리는 부모님과 운전해 주신 신권사님은 정말 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어머님 결과는 뼈가 아직 안 붙었다는 것이었고

3개월 동안 주사치료하고 결과를 보자고 하십니다.

비급여인 치료제는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는 부분이기에 병원에 의료진 협력사업을 요청부탁드렸고 결과는 인터뷰와 심사통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긴급복지팀 연결해 준 복지연결을 두드렸고 이 또한 결정되기까지 여러 심사과정이 있고 대신 결제해 주더라도 보험이라든지 과정 중에 매뉴얼에 맞지 않으면 결제한 것을 환수처리한다고 하십니다. 보험사에 무보상처리 확인증을 보내달라 했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되길 바라며 오늘 우선 결제처리하고 돌아오니 진이 빠집니다.

그럼에도 감사할 것들이 있어서 무거운 맘도 지친 맘도 주님께 올려드리며 돌아왔습니다.

이곳저곳 병원을 다니니 그만큼 재정에 대해 생각 안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교회의 차량픽업 도움이 없었으면 어머님을 어찌 모시고 가야 할까. 또 이동 경비는 어찌해야 할까. 무거움도 지침도 두 배였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헤아려주심으로 방법이란 방법은 다 두드립니다.

문화누리도 민생쿠폰도 전국 병원의 비급여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괜히 민생도 문화도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울 어머님 어쩌면 좋죠?

병원비로 모든 자산을 사용되니 다음 병원 날짜가 제가 병들까 하는 무거움입니다.

하나님, 어떤 방법이 또 있을까요?

저는 무겁습니다. 부모님 병원케어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복지센터에 철판 깔고 찾습니다.

긴급복지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은데 주님은 또 방법이 있으신가요?

무거움 가져가 주실 거죠?

주님께 올려드리려 소나기를 지나 머무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도 서프라이즈 감사합니다.

일주일 동안 병원비 도움의 심사통과와 다음 병원방문까지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걸 틈틈이 함께하심을 말씀하시고 용기 주시고 돕는 자를 붙이시며 지금 이 시간까지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받으셨습니다..

이러시려고 소나기를 지나게 하셨습니다.

중요하다 하시는 제 몸과 맘을 도우시려고.

제가 아는 하나님. 사단의 장난질에 속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더 아름답고 멋지고 저의 모든 것 되십니다.


이 고백과 감사 기뻐 받으실 줄도 알기에 좋으신 하나님께 영의 포커스를 맞춥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여호와 라파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