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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아시아>

아시아 문화 권역에 대한 담백한 해설서

by 춤추는 세계쟁이

안녕하세요! 춤추는 세계쟁이 '연경한'입니다. 이번에 그간 아시아에서의 여행 등 여러 경험을 모아서 《원포인트 아시아》 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우리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랑하는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 대해서 쉬운 말로 소소하게 풀어낸 담백한 문화 해설서입니다.



img_xl.jpg <원포인트 아시아>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연경한 지음(바른북스)


제 아내인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과 함께 이 번 아시아 문화 도서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우리가 유럽이나 미국 등에는 관심이 많은데 아시아 문화에는 상대적으로 조금 관심이 덜한 것 같아서 아시아를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즉 갈수록 높아지는 서양의 문화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자 이렇게 소박하나마 작은 책을 한 권 또 쓰게 되었답니다. 《원포인트 아시아》 는 최대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균형 잡힌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려 노력하였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 번 읽어보셔요.


책이 범람하는 시대! 시중에 수많은 아시아 서적이 있고 각자 의견들도 분분하지만 《원포인트 아시아》 는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시하려 노력하였답니다. 아마도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시아 문화만의 다양한 특질을 발견하고 '아시아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한 번쯤 진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 국가들 및 동양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원포인트 아시아》에 대해 일독을 권해 드려요. 요즘 독자님들의 독서 호흡 또한 유튜브나 미디어 등으로 조금씩 짧아 지는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각 자료도 배치하였습니다. 덕분에 학술과 교양의 중간 지대 정도에서 덜 지루하게 아시아 문화에 대해 서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 철학자의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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