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겨울의 기록 - 함박눈을 기다리며

by 박순동

침묵하는 겨울의 기록 - 눈을 기다리며

박순동


이 춥고 긴 여백 위로 이제 그만 하얀 자막처럼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세상의 모든 거친 소란을 덮어줄 그 순백의 문장들이 소리 없이 내려앉아, 메마른 기억의 낱장마다 빼곡히 고여 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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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면들을 시와 에세이로 곱게 떠올립니다.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마음이 머물고 싶은 이야기들을 조용히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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