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파바 쁘띠쁘띠 노래)
컬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쁘띠첼이다. 과육이 그대로 들어있고
과육의 맛이 젤리에 그대로 반영되어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다.
이 제품을 보니 “쁘띠쁘띠~~~”라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났다. 곧바로 유튜브에 검색해 봄.
컬리 현장에는 삼천포 아침이라는 이름의
멸치 육수 제품이 있었다. 나는 이 제품의
폰트를 보고 감탄했다. “침”을 국자를 형상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국물을 만들 때 국자가 필수적인데,
이를 활용한 것 같아서 흥미롭게 봤다.
요즘 이렇게 육수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 육수를 만들기 위해 들여야 하는
여러 수고를 줄여준 고마운 제품이니까!
케셀아세라 => 케일과 셀러리를 갈아 만든
건강음료. 풀무원에서 만듦. 국산 유기농
케일을 착즙하고 유기농 셀러리를 더했다고 함.
원래 단어인 “케세라세라”는 스페인어 비문 관용어 Que será, será. 영어 'Whatever will be, will be'로 대응되며, 한국어로 '무엇이 되든지, 될 것이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고 한다.
단어 하나를 이렇게 절묘하게 바꿀 수 있다니!!
“저는 샌드위치를 만들 때 항상
식빵 테두리를 자르는데요,
매번 테두리 자르는 과정도 번거롭고
자른 후 테두리를 처리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마켓컬리에서 샌드위치용
식빵을 고르다가 무테식빵이 있길래
1 초의 망설임도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고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 =>
상단 링크에 있는 댓글 중 일부.
그래, 이런 식으로 뭔가 한끝 달라야 살아남는다.
이전과 다을 바 없이 똑같은 식빵이면
경쟁력이 없음. 뭔가 달라야 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