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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투바투 Sep 06. 2023

배우고 싶은 언어

  나에게는 언어가 어렵다. 하지만 스페인어와 수화는 배우고 싶다.     


  스페인어는 둥글둥글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잘 몰랐을 때는 거친 느낌이었는데 막상 유럽에 여행 가서 직접 들어보니 둥글둥글하지만, 신사적이라고 느껴졌다.     


  다음으로 배우고 싶은 언어는 수화다. 언어가 보통 인종 간에 구분되는 느낌이라면 수화는 그런 것과 별개의 언어이고, 당장 내일부터 내가 수화를 써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워둔다면 혹시 내게 수화가 필요한 분께서 도움을 요청하셨을 때 도와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수화는 배워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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