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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by 바투바투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먼 걸음 오느라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혹시 다른 곳을 쳐다보면 슬쩍 쳐다보는 사람.

그러다가 눈 마주치면 보고 싶어 봤다는 사람.


손! 하고 먼저 다가오고,

뽀뽀, 하고 잘 가라고 인사했던

이런 기억들이 너무 좋게 남아 있어서

나도 이런 좋은 추억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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