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중충할 때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께 명품 한번을 못 해 드렸네.
어릴 적부터 우리 셋을 키우시느라
당신들에 대해 쓰시는 법을 잊으셔서
지금도 꾸미는 것에 어색해하신다.
어머니는 대인공포증도 심하시고,
딸내미가 뭘 해줬다는 자랑도 못 하시고….
얼른 잘해드리고 싶은데
조금만 더 알뜰살뜰 계획적으로 살자, 나야.
그림과 글로 따뜻한 생각을 전하는 작가 바투바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