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by 바투바투

기분이 우중충할 때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께 명품 한번을 못 해 드렸네.


어릴 적부터 우리 셋을 키우시느라

당신들에 대해 쓰시는 법을 잊으셔서

지금도 꾸미는 것에 어색해하신다.

어머니는 대인공포증도 심하시고,

딸내미가 뭘 해줬다는 자랑도 못 하시고….


얼른 잘해드리고 싶은데

조금만 더 알뜰살뜰 계획적으로 살자,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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