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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생각

채송화

by 김기수

문득 어릴 적 화단 주위로 화사하고 예쁜 채송화 꽃이 생각이 나게 되었네요

꽃 색깔도 다양한 그 채송화 꽃 말이죠

지금은 어디에서 자라고 있을까요?

화단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해 주던 그 채송화

화단과 땅의 경계선을 알려 주던 그 채송화

작지만 발에 밝히기도 하지만 자신을 역할을 다하는 채송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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