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어려움. 글쓰기의 시작

글은 내게 신이다.


언제나 어려운 것은 시작하는 것이다. 내게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가 빨리 도착하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잠시의 고민이 필요하다.


시작을 준비하는데 뜸들이는건 시작을 지속하고 싶기 때문이다. 시작은 했지만 삶에 변수가 많아 방향이 수시로 흔들림이 하나의 이유이다. 그럼에도 요즘 생긴 습관은 그때그때의 생각을 메모하고 글로 작성해 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글을 쓰는 것은 나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쓰다보니 욕심이 생겨 영향력을 주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더해진다.


내가 글을 읽으며 많은 영감을 얻었기도 하고, 글은 나를 치유하는 의사이기도 하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힘든 일로 마음을 잡을 수 없을때 든든한 선생님이 되어주기도 한다. 글은 나를 무궁무진하게 만드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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