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은 <삶의 능동 마주하기: Brain Dump>를 이용하여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시각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에 중요성에 대해 기록하였다. 'Brian Dump'를 통하여 우리는 방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였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그 우선순위마저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오늘은 삶의 능동을 마주하기 위해 우리는 왜 시작하지 못하고 그렇다면 어떠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왜 우리는 시작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종종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가득 쌓아둔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하루를 흘려보낸다. 그래서 브레인 덤프를 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큰 목표 대신 작은 목표를 세운다. 분명 더 나아지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순간들이 반복된다.
그 이유는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우리는 너무 잘하고 싶어서, 너무 제대로 해내고 싶어서 멈춰 선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완벽주의적 회피’라고 설명한다.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 같은 불안이, 시작 자체를 미루게 만든다.
또한 우리는 결과 중심의 사고에 익숙하다. “이걸 시작해서 얼마나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먼저 던진다. 그 순간, 작고 사소한 시작은 가치 없어 보이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의 멈춤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태도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행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잘하려다가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다.
2. 완벽함보다 관대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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