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에 대하여

by 이지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왔다.

수많은 세계에서 한 곳에 만난 우리의 인연은 누군가의 말로 ‘시절인연’이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셨다.

각자의 세계로 다시 흩어져 살 때는 또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인연을 사랑하며 언젠가는 다시 만날 인연이 될지도 모르는 이 순간에 감사하며


그렇게 3박 4일간의 여행은 시절인연과 한 시절의 기억을 진하게 남겼다.

우리는 여행과도 같이 이 삶에 저마다의 삶으로 인연으로 많은 것을 마주하고 있다. 스쳐 지나가는 것들이 어쩌면 나에게 와닿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지나 온 걸까?


이지의 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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