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히 쌓인 눈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한다.
오늘도 충분했다.
무엇이 충분했냐 물으면
주어진 것을 깊이 느끼며 보냈다.
내 하루에 책임을 다했다.
잘했다보다 충분했다고 말하고싶다.
나에겐 그것보다 최선은 없다.
충분함을 느끼다보면
삶에 충만함도 느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