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너의 장단점은 뭐라고 생각해? 나는 내걸 잘 모르겠어서 다른 사람은 본인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궁금해."
나는 대답했다.
"나도 너랑 비슷해.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때 장점을 억지로 끄집어내는 방법은 알고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즐겁게 놀고 오고, 한껏 꾸민 모습으로 돌아다니다가 문득 내 겉모습 말고 속. 진짜 나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갑자기 나에 대한 회의가 들고, 잘 살고 있는 것인가 파악을 할 수도 있다. 잘 살아가고 있으니 파이팅을 부여할 수도 있다. '나에 대한 것들' 중 가장 1차원 적인 내용은 본인의 장점과 단점이다.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건 일단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는 첫 스텝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에 대해 생각을 평소에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곰곰이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작고 소소한 팁을 준비했다.
성격이 급하다.
게으르다.
의지력이 약하다.
자, 나열을 했다면 여기서 각각 +1 강화를 해보자.
정신 승리하듯이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실행력이 빠르다.
행동이 여유롭다.
어떤 상황에도 방향 수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단숨에 '나'를 표현할 수 있다.
단점이란 것은 장점이 과도하거나 부족해졌을 때 나타난다. 장점을 못 찾겠다면, 보다 찾기 쉬운 단점을 꺼내어 그 수위를 조절해보자! 한 명 한 명은 모두가 소중하다. 자신의 소중함을 놓치고 살지 않길 바란다.
참고도서
박창선 <팔리는 나를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