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구워 먹고 아닌 척
표고도 세송이도 넘의 살도 다 발라먹고
허한 속 채울 길 없다니
인성 참 고약하다
우씨 통째 칼집 내 날로 삼키고 시치미 뚝
남은 입들 굶어 죽고 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