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비싸다. 비싼 만큼의 맛을 보장한다.
제주에 와서 아쉬운 점 중의 하나가 진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제주도 사람들은 고기를 참 좋아한다.
많이. 아주 많이 고기집 하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거 같다.
후거 2층은 프라이빗 렌탈 하우스다.
제주도 사는 나는 가 볼일이 없을거 같지만 궁굼하긴 하다 ^^;
일단 메뉴들.
딱 봐도 싸진 않죠!?
저는 이중에서 갈릭버터쉬림프와 오븐 바지락&관자 스튜 를 시켰습니다.
합이 29 + 21 = 50,000
식사 나올 때 까지 카페 내부와 식기들 구경 좀 하시고.
하.. 새우가 녹네요.
새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새우 리뷰만 쓰고 있다니...
바지락 관자 스튜는 처음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있어요 진심 맛있음 먹다가 정신 차리니깐 그릇이 보였어요 ㅋㅋ
음식 맛은 소문대로 맛있습니다.
제주도 와서 먹은 음식중 Top 3 ! 안에 든다고 자부하겠네요.
특별한 날 총알 채우고 가시죠.
사장님 인스타가 핫하다고 해서 구경 좀 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