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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ah Jun 28. 2016

비 오는 날에는 호박전

제일 쉬운 전 요리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따듯한 음식이 그리워진다.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먹는 전.


정말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다.

재료.

부침가루

호박

계란


재료 준비

계란 2개 정도를 풀어서 두고 부침가루를 호박을 넣어서 입힐 수 있게 준비한다.

그리고 호박도 알맞은 크기로 잘라둔다.


팬을 살짝 달구고 (너무 세면 탄다.)

기름을 많이 두른다.

호박이 약간 잠길 정도로 두른다.

호박을 젓가락으로 들어서 계란에 한번 퐁당 넣었다 빼서 부침 가루에 담갔다가 뺀다.

살살 털어서 뭉치지 않게 한 다음 달궈진 팬에 넣는다.

이때 팬이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탈 수 있으니 팬 온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부침가루가 기름을 머금어서 사라지므로 2번째 턴에 다시 기름을 둘러줘야 한다.


비가 오니 집에 가서 호박전이나 해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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