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운 볶음면 + 매운 불밥바

진짜 매운 볶음면 + 매운 불밥바 리뷰 바나나 우유 필수

  

오늘 리뷰는 무지 매운 라면으로 택했습니다. 불닭볶음면 정도 매운 맛에 볶음면이라서 무척 맵습니다. 먹고 오랜만에 위에서 빈속에 소주 마신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한일 식품이라는 곳에서 나왔고 편의점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있어야 조리가 되네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바로 먹었습니다.

  

  

  

일단 구성은 이렇습니다. 면은 가락국수면입니다. 생생 가락국수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건더기 수프와 불갈비맛 소스 액상  수프입니다. 먼저 물을 붙는데 바닥에서 4/1 정도 높이에 경계선이 있습니다. 웃긴 건 밖에 보입니다. 포장 안에서는 그 선이 안보입니다. 대충 보고 부으시면 됩니다.

  

  

  

물을 부었으면 그다음은 건더기 수프와 액상 수프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넣습니다.

  

4분 정도 돌리고 기대를 해 봅니다. 얼마나 매울까 과연 어느 정도 일까? 냄새는 거의 매운 느낌이 나는 냄새네요.

  

  

  

그리고 데워진 라면입니다. 와 비주얼이 맵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잘 비빕니다. 지금 글을 적는데도 강한 냄새가 나는듯하네요.

  

잘 비비면 맛있는 볶음면이 됩니다. 그냥 매운 가락국수 맛입니다. 물이 적으니깐 볶음면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맵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라면 먹으면서 처음으로 우유와 같이 먹었습니다. 그냥 먼저 먹고 우유 마시는데 많이 매웠습니다. 그래서 우유랑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비빕니다.

  

  

보시면 주먹밥에 바가 하나 있습니다. 이건 그냥 먹고 밥만 비빕니다. 매운 밥까지 넣었으면 많이 맵네요.

속이 아릴 정도로 맵습니다. 우유 하나 두고 먹으니깐 먹을 만합니다.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 이게 제대로 된 비주얼입니다.

면을 보시면 맛있는 면인데 소스는 매운 것 빼고는 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불맛이 있다거나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며칠간 먹은 라면 중에 가장 매운 라면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먹고 사무실로 오는데 속에 빈속에 소주 마신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습니다. 추운 날이었는데 머리는 땀이 흐를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우유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한 번쯤 먹을 만 한데 며칠 계속 먹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매운 정도가 상당합니다.

집에서 그냥 다른 음식과 함께 볶으면 되겠다는 느낌입니다.  4000원대입니다. 우유랑 밥바랑 해서 4000원대 5천 원이면 고등어 정식 먹는데 그것보다 나은 점은 없어서 그냥 다음에는 고등어 정식 먹어야 겠다는 반성하고 오는 길입니다.

  

먹을게 정말 없을 경우는 준비해서 야외에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매운탕으로 만들어서 야외에 내 놓으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카페에서 조용히 글을 적습니다. 앞으로 며칠은 이렇게 보내야 될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