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짐에서 바로 먹는 매운 라면 시리즈
"맛있게 비벼 먹는 볶음 간짬뽕" 하면 제목 치고는 참 길다 싶네요.
오늘 점심입니다. 왜 라면만 먹냐고 물어 보시면 사무실에 사람이 다들 나가고 없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라면 먹자 싶어서 인기 라면 하나를 먹어 보고 싶어서 보고 있던 라면을 하나 샀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입니다. 뭐 짬뽕인데 사실 요즘 짬뽕은 무지 매서워 몇 번 먹다가 못 먹었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메뉴인데 하고 김밥이랑 같이 구매했습니다. 항상 먹는 우유도 같이 먹었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좋은 건 액상 수프인데 이상하다 싶은데 건더기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적당히 있습니다. 그리고 라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렇게 먹는 거네요. 그렇기 비빕니다. 항상 하는 게 요즘은 계속 비벼 먹네요.
항상 김밥을 비빕니다. 그냥 비벼 먹습니다.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비벼야 안 매워서 원래 매운 거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유아식 먹다 보니깐 뭐 매운 게 정말 매워지더군요. 심지어 신라면도 아립니다.
그래도 매운 거 좋아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짬뽕입니다.
우유는 매론맛우유 ㅎㅎ 그렇게 먹고 나면 깔끔해서 좋습니다.
짬뽕 맛은 맞습니다. 딱 라면 짬뽕 맛입니다.
그래도 괜찮은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