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 물놀이장
아이들과 즐겁게 마음 놓고 물놀이할 수 있는 부천 중앙공원 물놀이장
올해도 변함없이 물놀이 시즌이 왔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여름 시즌 물놀이 가는 게 보통일은 아닙니다. 매번 워터파크를 가기도 부담스럽고, 찾아다니기도 힘든 일입니다.
부천에는 다행히 부천 시청 근처에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부천시청 근처 중앙공원에 보시면 물놀이장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것도 아니고 또한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시던지 아니면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중앙공원 주차장이 무료로 주말에 개발되어 있어서 무척 편합니다.
심지어 공원으로서도 좋아 물놀이를 하고 나서 공원에서 저녁시간 시원하게 보내실 수도 있게 잘되어 있습니다.
아주 편리한 위치
위치는 부천시청 옆입니다. 지하철로 오셔서 7호선 부천 시청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차도 주말 주차의 경우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차 공간도 상당히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단 그게 귀찮아서 길거리에 불법 주차하시는 분들 때문에 주차장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고 깊지 않은 물놀이장
물놀이 장이 너무 크면 엄마 아빠가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공간이 깊지 않고 공간에 한정되어 있어서 아이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어른들 무릎 정도 깊이여서 안전한 물놀이 장입니다.
아이들이 마음 넣고 놀 수 있고 또 시설이 별도 있는 게 아니라고 풀입니다. 그게 오히려 장점입니다. 여기저기 시설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즐겁기도 하지만 조금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냥 풀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돌아다니고 엄마 아빠도 같이 다녀도 한눈에 다 들어와서 안전합니다.
벽 쪽을 보시면 안전장치들을 해 놓으셨습니다.
요즘 어지간하면 딸 사진을 올리지 않고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깊이 때문에 올립니다. 5살 딸의 기준으로 보시면 허벅지 정도 물이 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들을 위한 돗자리 설치가 가능합니다.
원래 공원이다 보니깐 여기저기 자리를 평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놀이장 주변에 자리를 펴고 아이와 마음 놓고 음식을 드실 수도 있고 휴식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유료 풀장 가면 자리도 돈이 들어가는데 여기는 편하게 원하시는 자리에 펴고 아이들과 물놀이 갔다가 또 편하게 쉴 수 있어 좋습니다.
물놀이장만 있는 게 아니다 점핑분수도 있습니다.
제가 늦게 나와서 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물놀이 장도 좋아 하지만 점핑 분수도 인기 많습니다.
부천 시청의 자료를 참고하겠습니다.
점핑 분수는 시원하게 아이들이 분수에서 놀 수 있습니다. 물놀이장과 차원이 다른 놀이 시설입니다.
상당히 시원한 모습입니다. 이런 분수들이 많기는 하지만 공원 한가운데 물놀이 장과 같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인기 좋습니다. 물놀이하다가 아쉬운 아이들은 여기서 좀 더 놀 수도 있습니다.
아마 많이 본 분수일 겁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먹을 것 준비합시다.
워터 파크는 먹는 게 문제입니다.
여기 중앙공원은 저렴한 먹을거리가 있고 주변에 상가들이 많습니다. 부천의 중심지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휴양지의 바가지가 없습니다. 아울러 공원 내 매장들도 바가지는 없지만 한정된 먹을거리만 있다면 조금 더 나가면 아빠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공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애견들과 공원에서 놀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자유로운 공원입니다. 서울의 여러 공원과 비교하면 가성비 최고입니다.
접근하기 좋고 지하철까지 완벽한 위치입니다. 시내 중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점이 중앙공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여름 꼭 가보세요. 내일 오전에 때갈겁니다. 지출도 적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 아빠의 체력 소모도 적습니다.
아울러 부천 시내의 먹거리도 마음 놓고 찾아드실 수 있는 공원입니다.
꼭 가보세요. 안와 보시면 분들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만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