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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Aug 03. 2017

완벽한 휴가를 즐기려면 서울랜드로

휴식과 힐링 그리고 즐거움이 공존하는 즐거운 서울랜드

8월 1일 안양유원지에 갔다가 서울랜드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8월 2일 아침부터 서울랜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다양한 행사를 구경하고 아침부터 서울랜드에서 하루를 즐기자고 약속하고 아침 7시에 준비해서 개장시간에 맞춰서 들어 갔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랜드에서 놀자 싶어서 서울랜드 야외수영장에서 놀게 되었죠.

물론 저는 자리 잡아 주고 일하러 나왔습니다.

야외 수영장에 자리를 잡고 밖을 보니 이제 사람들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영하고 하루 종일 놀기는 서울랜드 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놀기 좋은 야외 수영장

야외 수영장은 보시다 시피 안전요원이 항시 있고 엄마 아빠가 같이 즐길수 있습니다. 아울러 유아용과 나누어 있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적다는 점도 좋은 점입니다.

엄마 아빠가 근처에서 휴식을 가질수도 있고 음식점과 상점이 근처에 있습니다. 가격은 서울랜드는 가격이 착한 편입니다. 

물도 깨끗해서 아이들을 마음놓고 놀수 있어 좋습니다.

꼭 안전에 관련된건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모자 하나는 꼭 가지고 가세요. 햇살이 상당히 강합니다. 엄마 아빠들도 꼭 챙겨서 가시고요. 요즘 수영복 거의 레쉬가드네요. 작년만해도 반반이였는데,

수영장 이외 구경할곳이 많은데 여기 중간 중간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 주곤 합니다.

보시면 식당이 오른쪽에 있어서 짜장면이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고 수영장 둘러서 쉴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늘막하고 돗자리 정리만 준비하세요.

간혹 돗자리 영역에 의자를 가져와서 앉으시는 분 계신데 사실 옆자리 아이들이 다칠수 있습니다. 이런분들 꼭 있습니다. 하지말라고 적혀 있는데도 그런분들 계세요.

자기들은 돗자리깔고 있으면 자리 못잡아서 의자에 앉아야 되는 분들 생각하지 않고 의자까지 가져와서 당당하게 앉아 계신 분들 보면 이기적이다 싶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보면 의자로 영역 표시하는 분들 계십니다.

자기 편하면 최고 하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휴대용 의자 가지고 오셔서 이용하시고요. 돗자리 네에 의자 두지 않으셔야 애들이 다치지 않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거늘막 치고 휴대용 의자에 앉아 계시면 되는데 아닌분들이 계십니다.

수영하다가 춥거나 식사해야 될때 서울랜드 다른 곳들도 가보세요. 여기 저기 구경할것도 많고 재미 있습니다.

식사는 옆 식당에서 간단한 분식 드셔도 되고요. 집에서 가지고 오시는게 좋아요. 서울랜드 식당의 장터 국밥과 비빔밥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수영하고 추우니깐 국밥 드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것 저것 군것질 하는것 보다 제대로 먹고 다시 노는게 좋아요. 

장터 국밥 다혜도 잘먹어요. 비빔밥과 같이 시켰는데 사실 매운건 비빔밥이 더 매울건데 국물이라서 그런지 국밥은 잘먹고 비빔밥은 맵다고 하네요.

배불리 먹고 몸을 녹인후 다시 수영하러 갑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 가격 정도 입니다.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에버랜드 가면 가장 힘든게 제대로 된 먹거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면서 이렇게 한번 찍어 달라고 하네요. 올해는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포즈도 멋지게... 사진도 멋지게...

제가 4시 넘어서 도착해서 저녁시간을 마무리 해 줬습니다. 저녁 공연도 볼만합니다.

어메이징 킹덤 공연이 있는데 작년 첫회 할때는 좀 엉성했는데 전체적으로 짜임세도 있고 공연도 재미 있습니다. 느낌은 아이들이 보는 공연같지 않고 어른들 공연갔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미녀들의 춤사위 그리고 동물 캐릭터가 어우러져 가족들이 같이 봐도 재미 있긴합니다.

마지막에 잠시 즐기는 불꽃도 좋고요. 

서울랜드 만약 아직 휴가 못가신 분들이나 남은 휴가 계획을 못잡으신 분들은 아침부터 서울랜드 가셔서 저녁까지 즐겨 보세요. 재미 있고 시간 시간 재미 있는 행사들이 많습니다.

키즈 카페 가 있어서 충분히 휴식도 가능합니다.
야외 수영장 옆에 베스트키즈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정시에 항상 입장가능하므로 많이 피곤하신 경우 여기 들어가서 아이들 놀게 하고 쉬고 계셔도 됩니다.

아빠를 위해서는 중간 중간 카페도 있으니 편하게 쉬셔도 됩니다.
에버랜드 보다 좋은점은 놀이 시설과 각종 휴식 공간 그리고 업무공간까지 가까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작년 에버랜드는 거의 돌아 다니다가 시간 다 보내고 고생만 한것 같았는데 서울랜드 와서는 이런 불편함은 없습니다.

롯데리아, 던킨도넛, 커피, 호두과자등등 먹고 쉬고 즐길수 있고 할인도 됩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하루 종일 즐기셔도 될겁니다. 아빠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없는것 같습니다. 

지하철 타고 오셔도 됩니다. 

남은 여름 휴가 서울랜드 당일 코스 한번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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