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추천 맛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리두리하나 May 25. 2022

병점 안녕동 맛집 '안녕불백' 석쇠 불고기 백반 맛집

김치찌개+석쇠불고기+백반의 정석을 보여주는 맛집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이였습니다. 어버이날과 겹쳐서 거의 식당들이 예약이 가득차서 식사를 못하고 평택에서 수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전 가던 식당들이 생각나 안녕동 가는길에 '얼큰이' 샤브 샤브 집도 웨이팅 시간이 길어서 식사를 못했어요.

그런데 맛집 바로 옆 맛집이라고 예전 부터 봤던 맛집이 있는데 여길 가게 되었어요.

그기가 '안녕불백'입니다.


맛집옆에 맛집이라고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안녕불백은 관심만 가지고 한번도 못가 봤는데 이번에 방문해 봤습니다.


일단 여기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이 건물 뒷편에도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해요.


여기는 거의 메뉴가 정해져 있다보 보시면 됩니다. 석쇠불고기 + 김치찌재 + 쌈채소 에서 약간의 메뉴 변화만 있어요.


일단 자리에 앉기전에 기본 반찬에 세팅되어있습니다. 중간에 초는 석쇠불고기가 식지 않기 위해 준비 된것이더라고요.


저는 일단 석쇠불고기와 그리고 김치찌개 + 소시지 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냉면하나 ㅋㅋ

보시다 시피 석쇠 불고기는 조리가 되어 나옵니다. 바로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잘구워 졌다고 해야 하나 석쇠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있습니다.


김치찌개의 경우 아무래도 소시지를 넣어야 맛있을것 같아서 소시지를 추가했습니다.

이건 좀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김치 찌개 맛도 상당히 좋고 라면만 넣으면 거의 부대 찌개 스타일로 드실수 있습니다.


쌈 채소랑 양파랑 같이해서 드시면 꿀맛입니다.

기본적인 백반 느낌이라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요. 아울러 반찬들도 맛있어요.

중간에 초를 활용해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점 까지 따뜻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소시지도 보시면 부대 찌개 들어가는 소시지 느낌입니다.

깔깔하고 맛있어요.

기대한것 보다 맛있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족들 전부다 만족하는 식사였습니다.

찌개는 조금 졸여서 드세요. 밥과 함께 드셔도 되고 소시지만 건져 드셔도 좋아요.

식사 끝까지 드시면서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그날 고기집을 기대하고 갔는데 도저히 예약을 잡을수 없는 관계로 안녕불백을 간건데 잘선택한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가족들과 함께 주변을 나들이 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과 먹고 난후 맛있는 밥을 먹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충분히 추천할만한 식당입니다. 주변 유명 식당에 묻혀 있어서 몰랐는데 이 집만의 맛있는 한점이 있더라고요.

https://link.coupang.com/a/nJhLk

https://link.coupang.com/a/nJhNc

https://link.coupang.com/a/nJjuE

https://link.coupang.com/a/nJjBl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