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우리 예전에 그렇게 살았지요

by 예희

우리 예전에 그렇게 살았지요


저녁을 하고 퇴근을 하는 그대를 마중하러 나가고


우리 예전에 그렇게 살았지요.


보글보글 된장찌개 냄새가 나고


강아지의 방울소리 뒤로 그대 발소리가 들리고


우리 예전에 그렇게 살았지요.


그대에게 주려 산 꽃을 뒤로 숨기고


꽃보다 예쁘게 웃을 그대 생각하며


우리의 집으로 퇴근하는 길은 언제나 즐거웠지요.


집으로고화질.jpg 아르쉬지에 수채물감으로 채색 가로 22 세로 30

글 그림: 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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