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희 Jan 04. 2019

너를 안아도 마음이 아파

너의 작은 등을 보면 늘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왜 늘

사랑하면서

너의 작은 등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왜 늘

미소 짓고 있는 너를 보면

더욱 아픈지


그저

갸느린 너의 어깨를

꽉 안아줄 뿐

파브리아노지에 수채화 가로 30 세로 22

글 그림 : 예희


#수채화 #연인 #커플 #데이트 #연애 #사랑 #그리움 #가을 #장미 #꽃 #포옹 #허그 #백허그 #감성 #감성에세이 #그림에세이 #그림 #일러스트


https://www.grafolio.com/ticke5

https://blog.naver.com/ticke5


매거진의 이전글 갈대처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