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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희 Feb 21. 2019

돌아서다

걱정이 한걸음 두 걸음 커져

한걸음 두걸음

멀어지는 작은 뒷모습에


한걸음 두걸음

내 걸음이 흔들린다.


함박눈이 펑펑 내릴수록

걱정이 한걸음 두걸음 커져

결국 돌아서게 만든다.


파브리아노지에 수채화 , 포토샵  보정  가로 300 세로 220

글 그림 :예희


https://www.youtube.com/channel/UClSOcH0RNdCstAW6ZFbo6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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