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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희 Feb 20. 2019

눈 오는 밤

한 겨울의 추위도 잊은 채


눈 오는 밤


툇마루에 나란히 앉아 


밤하늘을 바라보았어


한겨울의 추위도 잊은 채


한참을 앉아 있어도


추운 줄 몰랐어



파브리아노 수채화 가로 220 세로 300

글 그림 : 예희


채색과정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lSOcH0RNdCstAW6ZFbo6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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