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희 Aug 09. 2019

노을 속에

달아오르는 시간

노을을 보면 기분이 이상해져서

슬며시 너의 어깨에 기대게 돼..

바다도 숲의 풀들도 

온통 노을빛으로 물들고


살포시 손 잡아주는 너의 몸짓에


내 얼굴도 달아오른다..


파브리아노 중목 수채물감 가로 22 세로 33

글 그림 :예희


https://www.youtube.com/channel/UClSOcH0RNdCstAW6ZFbo6Og


매거진의 이전글 여름 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