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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희 Jan 24. 2020

재회

마침내 우리가 만나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날

그립고 그리워 그리던 날이 얼마였던지

차가운 빙하 속에 던져진 것처럼 시린 날들의 끝에

마침내 우리가 만나

같은 땅 위에 같은 하늘 아래 있게 되는 사실에 안도하며

재회의 포옹을 ……


http://youtube.com/c/y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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