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맘을 딱 알고
“날도 시원한데 우리 더 걸을까요?”
데이트를 하고 돌아가는 길의 날씨가
적당히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흔들리는 나뭇잎의 내음이
마음을 간지럽혀 헤어지기 싫었는데
내 맘을 딱 알고...
글 그림: 예희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꼭꼭 숨겨둔 그리움을 시와 수채화로 꺼내어 보는 크리에이터 예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