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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유서 2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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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백수 채희태 Oct 17. 2019

미안하다 2

그런데, 왜

나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나,

교육,

그리고 언론은...

사과하지 않는 걸까?


4년 짜리 정치의 사과는 가식적이고,

가르쳐야 하는 교육은 사과를 망각했으며,

언론의 펜 끝은 절대 스스로를 향하지 않는다.


자본이 주인인 자본주의 속에서

정치와, 교육과, 언론은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하고,

끼리끼리 모여 진영을 형성하고,

생존이 아닌 이익을 위해

강력한 내로남불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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