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오늘...
지난 5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출퇴근하며 민폐를 끼쳐왔던 카페요일이 도로 공사로 인해 문을 닫습니다.
카페요일에서 저는 박사학위 논문을 썼고, 유튜브에 올릴 노래를 녹음하며 감히 백수가 누릴 수 없는 호사를 누려왔습니다.
2025년과 함께 추억이 묻어 있는 카페요일을 보내며 마지막으로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를 불러보았습니다. 2026년 1월 중순, 완전역 인근 새로운 장소(인천시 서구 완정로 10번길 16, 인현빌딩 3층)에서 다시 시작할 카페요일의 앞날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