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배우는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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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못한 광풍이 불어올 때가 있다.
뭥미?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헐. 나에게도 이런 바람이?
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음. 이제 새롭게 살아야 하는걸까?
음. 역시 살던대로 그냥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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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어본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이란 책에 재미있는 구절이 나온다. 고양이과 동물의 침착함에 대한 설명인데, 기본적으로 이 놈들은 걸을 때 발걸음 소리가 나지 않으며 어떤 상황이와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점이 고양이과 동물의 공통적인 특성이란다. 호랑이도, 사자도, 치타도, 고양이도 모두 고양이과 동물이다. 개과 동물은 협력은 잘 하지만, 흥분을 잘하고 상황을 잘 살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달려든다.
그러나 고양이과 동물들은 무지하게 신중하며, 침착하여 걸을 때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 배울점인가? ㅎㅎ
주변이 시끄러울 때, 주변을 살피고, 신중하게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무서운 변화가 올 때도 조심스럽게 살펴본다는 점이 참으로 배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광풍이 불때는 냥이가 사부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