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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CEO 백종일 Mar 30. 2021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콘텐츠'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나 그 내용물. 유ㆍ무선 전기 통신망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문자ㆍ부호ㆍ음성ㆍ음향ㆍ이미지ㆍ영상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처리ㆍ유통하는 각종 정보 또는 그 내용물을 통틀어 이른다.





현대 사회는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콘텐츠가 중요해졌다.



나눌 필요야 없겠지만 굳이 구분해본다면 콘텐츠가 있는 사람과 콘텐츠가 없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많아진 만큼 소비하는 사람 역시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 또한 콘텐츠를 소비하며 소비한 콘텐츠를 재가공 및 자신의 콘텐츠 생산에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콘텐츠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보편적으로 우리가 아는 TV 방송 프로그램, 언론, 각종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콘텐츠는 조금 다른 시각의 개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콘텐츠라고 하면 이처럼 TV나 언론 매체 등에서나 다루는 보편적이지 않고 일반 사람들이 생산하기에는 다소 전문적인 영역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고 SNS, 각종 플랫폼 등의 확장으로 인해서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것은 예전처럼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보편화된 산물로 바뀌었다.


우리는 앞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소비만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을 뜻한다. 정보 제공과 문제의 해결은 곧 재화로 연결되며 수익 창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겠고 생각했다.



이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실행하지 못했다. 내가 실행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다.


해볼까 생각했던 콘텐츠는 남들이 이미 시작했거나 특정 분야의 주제들은 이미 포화상태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콘텐츠를 생산했다.


남들과 똑같은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것 자체에서 오는 괴리감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이 됐다.



남들과 다른 콘텐츠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도 없이 고민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오랜시간 고민에 빠졌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배우는 과정에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없었고, 어느정도 성과가 있어야만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고심끝에 드디어 콘텐츠에 대한 작은 실마리를 찾았다.


남들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게 됐다. 그리고 무엇이 문제였는지도 조금은 알게 됐다.


내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정의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갈지에 대해서도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서 방향성을 잡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힌트를 남기자면 나는 이미 5개의 콘텐츠를 발행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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