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툭 주고 갔어요
힘든고 신경 쓰인 일이 많았어요.
신경이 예민해졌나 봅니다.
절 보는 학생들 눈빛에서 다소 흔들림을 느끼긴 했지만,
그것도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갔어요.
정신없이 짐을 챙겨 퇴근하려는데
아이가 손에 쥐어준 초콜릿과자
하루 피로가 싹 가시네요.
이로써 또 가르치는 맛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