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갈증
두웅 두웅쿵― 자잔
목 막히는 하루속마음이 터질 듯 흔들린다
잊은 줄 알았던 꿈
불현듯 다시 쏟아진다
둥둥 쾅콰앙내 안의 물길이 폭발하듯 굽이친다
취한 눈빛
짙은 한숨 따라흘러가고
두웅 두웅쿵쾅 콰앙
결국, 모든 걸 삼켜버린다
내 안의 폭포가.
/입시공방/ 대표입니다. 외고 교사와 EBS강사 및 모의고사 출제검토위원을 했음. 현재는 학원과 학교에서 강의 중이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글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