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명수 Apr 22. 2024

기획과 생각의 차이

기획과 생각의 차이     

당신은 기획과 생각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나에게 기획과 생각의 차이는 확연히 결과로 나누어 진다고 하는 기준으로 판단한다. 누구나 사람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생각만 할 수도 있고 생각에 그칠 수도 있고 생각이 행동이 되기도 한다.      


생각이 행동이 되고 결과가 되어가는 것이 ‘기획’이 아닐까 싶다. 그 누가 말한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처럼 생각조차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생각에 그친다면 그 역시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다.     


매사 ‘기획하라’라는 말을 이제는 삶에 투영시켜보면 어떨까? 왜 살고있고 오늘 이렇게 함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가 예견된다하면 그 역시 기획하는 삶으로 전환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쉬어도, 그리고 놀더라도 마음 한편에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된다면 충분히 존중받은 시간이며 삶에 한 부분이 될 것이고, 일을 하더라도 기획이란 삶으로 전환하면 분명 일과 다른 부분으로도 삶이 충만해 질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 미국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연쇄적인 반응으로 생각이 운명까지 좌우된다는 말이다. 생각을 하는 것부터 시작이되 그 생각이 기획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은 이 글의 쓸모와 효용이다.     

이 글들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이 글들이 모여 책이 될 수 있을까? 글쓰는 습관이 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이 글이 누군가에게 빛이 될 수 있을까?      

기획과 생각의 가운데 항상 살고 있으니 기획하는 삶으로 꾸준히 노력해보자 

작가의 이전글 어디까지 표현해야 하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